코어 7 울트라 256k 성능 어떤 의미인가?
코어 7 울트라 256k는 전년도에 비해 약 1.5배의 성능향상이 있었다.
코어 7 울트라 256k 성능 어떤 의미인가?
코어 7 울트라 256k는 기존 성능에 비해 1.5배 정도 향상이 있었다.
우선 성능비교를 해보도록 하겠다.
코어 7 울트라 성능 비교
P코어의 증가
P코어는 이름 그대로 퍼포먼스 코어로 고성능 작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코어다. 전작에 비해 256k는 2코어나 늘어났으며 이는 성능 향상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음을 보여준다.
클럭수도 0.4Ghz가 증가하였는데 단일 코어 성능이 향상되어 전작에 비해 코어수가 늘어남과 기본 클럭 속도가 늘어나 싱글코어 작업에서 향상이 있었으며 특히 성능 효율이 좋았던 모바일용에 한정하였던 울트라 7 155H과는 다르게 퍼포먼스 위주의 작업을 할 수 있게 되면서 게임이나 고성능 작업에서도 효율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TDP 증가
위의 P코어가 증가하게 되면서 고성능 작업에도 지원하게 되었다는 근거는 역시 TDP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45W에서 125W로 대폭 증가된 점이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작동하는데 그간 모바일에만 투입되던 이 사양은 데스크탑용으로도 설계가 가능하게끔 개선이 되었다는 것으로 보면 된다.
125W의 성능은 AMD 라이젠 7 6세대 9700X 조차도 65W를 지원하는데 고사양급에서도 사용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은 의미가 깊다고 판단이 된다.
NPU 추가
과거에도 NPU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AI가 제한적으로 이용이 됐었다. NPU의 역할은 인터넷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CPU이다.
예를 들어 인터넷에 연결이 되지 않아도 윈도우 내에서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되었었는데 코파일럿이 바로 그 예이다. 과거 울트라 7 1세대에서는 단순 이미지 검색 및 텍스트 대화 형식만 지원했던 것에 반면 이제는 음성인식 이미지 처리 게임 중 표정 및 동작 트래킹과 같은 움직임 기반 ai 기능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었다.
E코어의 역할 확대
E코어 역시 P코어만큼 향상이 있었는데 E코어는 게임을 하지 않을때 평소의 범용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코어로써 기존 8개에서 12개의 향상이 있었다.
단일 코어수를 3.3Ghz에서 4.6GHz로 늘리게 되면서 멀티태스킹에 커다란 강점을 제공하게끔 설계가 되어 기존보다 더 많은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되었다.
PCIe 5.0 지원 확대
PCIe는 메인보드 슬롯의 데이터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기존보다 2배의 향상이 있었다. 기존은 PCie 4.0으로써 한계가 많이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5.0으로 변화 되면서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후로도 병목현상이 걸리지 않도록 개선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결론
울트라 7 256k는 기존보다 더 많은 지원과 일반적인 데스크탑 CPU보다 더 뛰어난 성능 향상으로 앞으로 모바일 뿐 아니라 데스크탑 시장까지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필자가 울트라 5 125H를 이용해본바 i5 10세대에서 버거워하던 리니지2m의 4개의 멀티실행을 5개도 거뜬히 해냈던 것을 보면 기본기에 얼마나 많은 투자를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전력적으로나 가격적으로나 이점이 많았기에 돋보였다고 말을 할 수 있다. 단순 기본사양도 이정도인데 코어 7 울트라 256k는 어떤 성능과 기능적인 효율을 보여줄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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