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용량이 중요할까 대역폭이 중요할까?
게임을 한다면 용량과 대역폭이 둘다 중요
영상작업을 위해서라면 대역폭보다는 용량
메모리 용량과 대역폭의 관계
메모리의 용량을 무조건 늘리는 것이 성능에 다 좋을까? 그것은 아니다.
메모리 용량이 높으면 저장장치로부터 임시 저장공간인 메모리로 더 많은 데이터를 옮길 수는 있지만 이 데이터가 왔다갔다 하는 대역폭 즉, 1번에 얼마나 많은 데이터가 오가느냐에 따라서도 성능이 달라질 수 있다.
그렇기에 대역폭과 용량을 모두 체크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메모리 용량
메모리 용량은 흔히 DDR4 기준으로 봤을때 16GB 32GB 등으로 표기하는 것이 바로 메모리 용량이라 할 수 있겠다. 메모리 용량은 CPU가 요구하는 정보를 임시적으로 저장할때 쓰인다.
보통 가상메모리 부족이라는 오류메시지가 바로 메모리 용량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오류인 셈인지라 이 메시지를 한번이라도 봤다면 대부분 4기가이거나 8기가인 경우가 있다.
현재 라이프 스타일에 맞지 않으니 되도록 업그레이드를 권한다.
메모리 대역폭
메모리 대역폭은 Mhz 로 표기를 하고 DDR5의 기준으로 6400Mhz 까지 나온 상황이다. 이 대역폭이 크면 클수록 1회당 데이터가 오가는 양이 많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1초에 모래주머니를 6400개를 나르는 것과 3200개를 나르는 것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당연히 6400이 훨씬 빠르다.
게임을 기준으로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어떻게 해야 할까?
최신 게임인 블랙옵스 6을 기준으로 이야기 해보자면 게임은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 용량과 대역폭이 동시에 중요해진다. 그 이유는 워낙 게임 시스템 파일들이 용량이 크고 계산까지 겸해야 하는 복잡한 구조 덕분이다.
사양이 좋아도 최적화가 이상하면 게임 구동 자체가 이상하게 흘러가기도 하지만 (ex 빅토리아3) 어쨌든 최적화를 잘 한 게임의 경우 특정 목표 사양에 도달하면 게임 프레임이 급격히 나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서론이 길었으니 각설하고 게임용으로 봐야하는 메모리 대역폭은 5600Mhz 이며 방열판 포함 및 16GB대로 알아보면 된다. 방열판은 또 다른 이름으로 히트싱크라고 부르기도 한다.
방열판이 필요한 이유는 많은 데이터가 한번에 오갈때 열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공량식을 사용한다면 특별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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